우리 집을 팔게 되면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죠. 하지만 정작 실제로 얼마를 내야 하는지, 그리고 절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실 거예요. 걱정하지 마세요! 오늘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께 유용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. 양도세 면제 요건부터 절세 전략까지, 모든 것을 친구같이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. 지금부터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!
Contents
양도세 면제 요건
모두가 주택을 사고팔 때 치러야 하는 세금인 양도소득세! 이 골치 아픈 세금을 피할 방법이 있어요?? 네~ 바로 양도세 면제 요건을 갖추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답니다^^ 그럼 이 요건들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?
주거용 건물 보유 여부
우선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‘주택 외 다른 주거용 건물이 없는 세대‘라야 한다는 거예요. 아파트, 주택, 오피스텔 등 주거용 건물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답니다. 쩝…
실거주 기간
그 다음은 ‘실거주 기간‘인데요, 이 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해요. 매매 기준일부터 거꾸로 계산해서 2년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했다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죠. 단! 1년 이상 2년 미만 거주한 경우에는 양도세의 일부만 감면받게 돼요.
주택 가액
또한 ‘주택 가액‘도 중요한 요건 중 하나랍니다. 주택 가액이 9억 원 이하여야 면제 대상이 되는데, 9억 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양도세를 내면 되겠죠?
그 외에도 ‘부부 공동 명의‘여야 하고, ‘미성년 자녀‘가 없어야 하며, ‘주택 수‘도 고려 대상이 된답니다. 야~ 꽤나 까다로운 조건들이에요! 그래도 이 요건들을 잘 갖추신다면 양도세 걱정 없이 주택을 팔 수 있을 거예요^^
물론 아주 복잡한 양도세 제도라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게 좋겠어요.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화이팅!
부부 공동 명의 주택에 대한 혜택
우리나라 세법이 부부 공동 명의로 된 주택에 대해서는 혜택을 많이 주고 있답니다!! 먼저
양도세 면제 요건
을 알아볼까요? 부부가 함께 실제 거주한 유일한 주택을 팔 때는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면 양도세가 완전 면제된답니다^^ 거주 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이면 50% 감면, 1년 미만이라도 25% 감면이 되죠!
물론 이 혜택은 부부 공동 명의 주택에만 적용된다는 점 주목해 주세요! 한 사람 명의라면 3년 이상 거주해야 양도세 100% 면제가 가능한데요, 부부라면 2년만 기다리면 세금 내지 않고 팔 수 있다니 꽤 알찬 혜택이 아닐까요? 🙂
50% 감면 혜택 예시
50% 감면하면 실제로 얼마 혜택을 받나 궁금하셨죠? 예를 들어 양도차익이 5억원이면, 양도세가 약 1억 2천만원 정도 나옵니다. 이 중 50%를 감면받게 되면 무려 6천만원이나 절세가 가능해요!! 역시 부부 공동 명의 주택의 혜택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
다만 이 모든 혜택은 실제로 부부가 그 주택에 함께 거주했다는 전제 하에 적용되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. 공무원이나 회사원 등 외부 거주가 필요한 경우에는 증명이 어렵기 때문에 100% 세금 감면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.
어쨌든 부부 공동 명의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 면제 혜택은 물론, 주택담보대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! 혼자 사는 것보다는 서로 보탬이 되어 주는 게 삶에도, 내 집 마련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~~
실거주 기간에 따른 양도세 경감
양도세 계산에서 실제 살아온 기간이 중요해요! 1가구 1주택자라도 얼마나 오래 그 집에서 살았는지에 따라 세금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. 정부에서 실제 거주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고 할 수 있죠.
기간이 길수록 양도세가 줄어드는 건 당연한 얘기에요.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.
보유기간별 양도세 과세율
- 보유기간 2년 미만: 양도차익의 50%만큼 양도소득세 내야 합니다. 취득세 등 각종 세금 감안하면 실제 세부담이 꽤 높아요.
- 2년 이상 ~ 5년 미만: 양도차익의 40% 과세^^
- 5년 이상 ~ 10년 미만: 35%
- 10년 이상: 30%
- 그리고 15년 이상 보유하면 완전 비과세! 너무 좋지 않나요?!
당연히 장기 거주할수록 이득이지만 집값 상승을 고려하면 적절한 시기에 매매하는 게 관건이에요. 이사 등 개인사정에 따라 결정할 수밖에 없겠지만, 가급적 5년 이상 살다가 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. 최소한 양도차익의 65%는 지킬 수 있으니까요!
이게 전부는 아니에요.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, 자녀 pod가구 요건 등 맞춰야 할 조건이 더 있거든요. 이 부분은 다음 기회에 다뤄볼게요. 양도세 부담 줄이는 꿀팁, 많이 기대해주세요!
절세를 위한 가족 간 주택 이전 전략
양도세 부담이 커서 걱정이신가요? 집 팔 때 세금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생각된다면, 가족 간 주택 이전 전략을 활용해보는 게 좋습니다. ^^ 이 전략을 잘 활용하면 적지 않은 세금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!
법에서는 직계존비속 간 주택 증여 시 세제 혜택을 주고 있어요.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?
부모에서 자녀로의 증여
부모가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할 때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라면 증여세를 전혀 내지 않아도 됩니다. 엄청난 혜택 아닌가요?! 단, 이 혜택을 받으려면 자녀가 그 주택에 1년 이상 계속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.
하지만 이렇게 하면 양도세 부담은 피할 수 있지만, 부모님 재산이 자녀에게 집중되는 문제가 있죠. 이럴 때는 다른 자녀들에게도 증여를 해주면 됩니다. 물론 총 증여 재산가액이 60억원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?
배우자 간 증여
또 다른 방법으로는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방식이 있습니다. 배우자 간 증여 시에는 증여세가 전혀 없으니 유리할 수 있어요. 하지만 이 경우에도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세금을 줄이는 건 좋지만 법을 어기면 안 되겠죠? 주택을 팔기 전에 미리 거주 요건 기간을 채웠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. 그리고 절세 전략을 활용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해서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!
주택 양도세를 절감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. 혼인 기간 내에 취득한 주택이라면 부부 공동 명의로 해두는 것이 좋죠. 실거주 기간에 따라 세액 경감도 받을 수 있고요. 가족 간 주택 이전도 유용한 전략이에요. 하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절세 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할 거예요. 주택과 관련된 세금은 복잡하지만, 제대로 알고 대비하면 불필요한 세금은 피할 수 있답니다.